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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주캠야포 맛집 문래동 20170927

by e1mo518518 2017.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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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래동에 이런 맛집 멋집이 있을줄이야.

문래동 예술촌이라고 이름이 바뀐 뒤로 처음가본것 같습니다. 근처 에이스하이엔드시티와 문래동에 일하러 몇번 가본적은 있지만, 저녁시간에 술 한잔 하려고 가본적은 처음인듯 합니다. 에이스하이엔드에서 걸어서 가는 길에 보니,  좁은 골목길에 수제햄버거집도 있고, 찻잡도 있습니다. 정말 새로운 골목길로 거듭나고 있다는게 확 느껴집니다. 홍대나 경리단길처럼 외지인과 건물주의 분위기로 가지말고, 원래가지고 있던 분위기를 제발 쫌 유지하면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캠야포 - 주간에는 캠핑매장, 야간은 포장마차의 줄임말 이네요.^^

 

카라비나가 필요해서 매장둘러봐도 되나고 하니, 물건 정리중이라 안된다고 하네요. 안타깝습니다.

 

메뉴는 아주 착한 금액입니다. 15000원은 넘지 않네요.

저희가 시킨 메뉴는 손수제비 고추장찌개와 한라산,카스를 먼저 시켰습니다.

시원하게 한잔 말아먹고, 고추장찌개는 술안주로 아주 좋죠.

기본안주로 나온 번데기와 소라?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ㅜㅜ

기본안주로는 아주 맛있어서 리필해서 또 먹었습니다.

한라산은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습니다. 도수는 높지만, 뒷맛이 좋아 한라산이 있으면 한라산을 먹습니다.

 

얼큰하고 칼칼하니, 맛있는 국물과 손수제비의 쫄깃한 맛이 아주 적절하고 기가 막힙니다.

 

저쪽 비디오테이프 보이시나요? DVD & 비디오테이프 플레이어도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ㅎㅎ 추억 돋는 아이템입니다.

 

알고 앉은건지 모르고 앉은건지, 저희 형이 앉았습니다. ㅎㅎ

 

두번째 안주 수제소세지감자구이 충분히 맛있습니다.

 

다 먹은 찌개에는 역시 밥을 볶아야 합니다. 근데 너무 달아요. 여쭤보니, 양파를 많이 넣었다고 하네요. 너무 달달해요. 그래도 다 먹었습니다.

 

서비스로 주신 황도까지 클리어

다음에도 이근처 갈일이 있으면 또 들여보고 싶네요. 국물떡볶이 먹으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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