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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여행 & 등산

블랙야크100대명산 14th 계룡산 20171104

by e1mo518518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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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등산은 계룡산입니다.

 

블랙야크 100대명산 14번째 산행입니다.

 

이미 한달전에 가기로 결정되었는데, 급 대전으로 출장이 생겨서 수,목,금 출장일을 마무리 하고, 대전에서 1박을 더하고, 청계산 감사주차장에서 보기로 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코스였습니다. 

 

0700 갑사1주차장 도착 - 0730 등산시작 - 0920 연천봉 - 0950 관음봉 도착 - 1130까지 식사 - 1400 갑사도착 - 1420 수정식당 식사 - 1450 식사 마무리 등산 종료

 

 

연천봉에서 수정봉까지의 능선길이 험한편이었습니다.

 

 

 

 

제1경 천황봉 일출(日出)

 계룡산의 주봉으로 상봉으라고도 불리우며, 해발 845.1m이다.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정상에는 산제단이 있으며, 정상에 서면 계룡산의 거의 전 구역이 조망된다. 쌀개능선이 지척에 있고, 삼악의 하나로 나라에서 산신제를 지내던 중악단과 신원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절경과 더불어 천황봉의 일출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게 하며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어, 이를 계룡산의 제1경으로 선정하였다.

 

제2경 삼불봉 설화(雪花)

 천황봉이나, 동학사에서 멀리 올려다보면, 마치 세분의 부처님 모습을 닯아 삼불봉(해발 775m)이라 부른다. 삼불봉의 정상에 서면 계룡산의 경관이 아름답게 조망되며 특히, 관음봉, 문필봉, 쌀개봉, 천황봉이 솟아올라 그 위용을 자랑한다. 삼불봉의 사계절은 언제나 아름다우나, 흰눈으로 장식한 계룡산의 풍광이 백미로써, 이를 계룡산의 제2경으로 손꼽는다.

 

제3경 연천봉 낙조(落照)

 계룡산의 주 능선에서 문필봉에서 이어져 내려 두드러지게 솟아오른 연천봉은 해발 740m이다. 갑사계곡과 신원사계곡을 좌우로하여 천황봉과 쌀개봉, 문필봉, 삼불봉 등이 수목에 가리운 옷깃을 제치며 우뚝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눈아래 저멀리에는 상월들판과 계룡지, 경천지 등이 펼쳐지고, 쾌청의 날씨에는 저 멀리 아득하게 백마강이 은빛으로 반짝이며, 저녁노을을 물들이며 해가지는 모습은 가희 절경이다. 산정상 아래에는 등운암이 있어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제4경 관음봉 한운(閑雲)

 천황봉과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계룡산 주봉의 하나로서 관음봉이라고 부르며, 해발 766m이다. 동학계곡과 신원사계곡을 앞뒤

로 하고, 쌀개봉과 문필봉, 연천봉 등이 지척에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분홍빛으로 물드는 쌀개능선과 6월의 신록속에서 줄지어 피어나는 자연성능의 철쭉군락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관음정에 편하게 누워 하늘에 떠다니는 한가한 구름을 보노라면, 우리들의 인생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어, 이를 계룡산의 제4경으로 꼽고 있다.

 

제5경 동학계곡 신록(新綠)

 학바위 앞에서 관음봉 고개에 이르는 약 3.6km의 동학계곡은 언제나 푸른숲에 감싸여 맑은 물소리, 새소리가 청량히다. 계곡의 입구 노거수 속을 신선처럼 걷노라면 비구니의 강원이 있는 동학사에 이르고, 동계사와, 고려충신 포은. 목은. 야은선생의 위패를 모신 삼은각과 숙모전이 자리하고 있다. 동학계곡은 항상 아름다우나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계곡이 일미이여, 예로부터 춘동학, 추갑사로 널리 알려져 있어 계룡산의 제5경으로 일컫는다.

 

제6경 갑사계곡 단풍(丹楓)

 갑사입구 오리숲에서 금잔디고개에 이르는 약 4km의 계곡은 푸른숲과 가을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오리숲에서 용문폭포까지 길가에 피는 4~5월의 황매화는 계룡산의 특미이다. 울창한 노거수속 연천봉의 산자락에 백제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갑사가 자리하고 있다. 갑사에서 푸른 숲속 청류계곡을 따라 오르면 용문폭포가 있고, 용문폭포에서 약700m를 오르며 석가모시의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천진보탑과 신흥암이 있다. 오묘한 자연의 조화로 빚이내는 갑사계곡의 단풍은 예로부터 널리 회자되었으며 이를 계룡산의 제6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다.

 

제7경 은선폭포 운무(雲舞)

 쌀개봉과 관음봉으로 감싸인 동학계곡 상류의 옥처럼 맑은 물을 받아 46m의 암벽을 비류하는 은선폭포는 동학계곡의 유일한 폭포이다. 폭포앞의 기암절벽은 아름다움의 극치이고, 절벽가로 멀리보이는 쌀개봉의 위용이 경이로우며, 이토록 아름다운 경치속에 아득한 옛날 신선이 숨어살던 곳이라 하여 은선폭포라 불린다. 녹음 창벽에 시원한 물은 산수가 조화되어 자연미의 극치를 이루며 아름다우나 비온 뒤의 구름낀 풍경과 달빛이 유난히 빼어나 계룡산의 제7경으로 느끼며 배운다.

 

제8경 남매탑 명월(明月)

 일명 오누이탑이라고도 부르며, 학명은 청량사지 쌍탑이다. 큰 탑은 화강석조의 7층탑으로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작은 탑은 원래 5층탑잉었으나, 4층까지만 남아있고 부여 정림사지 석탑을 충실히 모방하고 있다. 울창한 나무들에 감싸여 석탑가에서 나무사이로 쏟아지는 밝은 달빛은 옷깃에 여미며 우리들의 인생을 생각하게 한다. 삼불봉의 산자락에 자리한 이 남매탑의 밝은 달을 계룡산의 제8경으로 삼아 자연을 배우고 인생을 생각해 보기를 권해본다.

 

황매화 <- 두산백과

 

입장료가 3000원씩이나 한다. 왜 카드계산은 안되지???

갑사주차장 입장료가 2000원인데, 여기도 카드계산이 안된단다.

하산길에 쓰레기봉투 버릴 장소라도 만들어주지...

 

 

여기 사진이 제일 잘 나왔다.^^

 

 

 

 

갑사계곡 단풍(丹楓)

 

제6경 갑사계곡 단풍(丹楓)

 갑사입구 오리숲에서 금잔디고개에 이르는 약 4km의 계곡은 푸른숲과 가을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오리숲에서 용문폭포까지 길가에 피는 4~5월의 황매화는 계룡산의 특미이다. 울창한 노거수속 연천봉의 산자락에 백제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갑사가 자리하고 있다. 갑사에서 푸른 숲속 청류계곡을 따라 오르면 용문폭포가 있고, 용문폭포에서 약700m를 오르며 석가모시의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천진보탑과 신흥암이 있다. 오묘한 자연의 조화로 빚이내는 갑사계곡의 단풍은 예로부터 널리 회자되었으며 이를 계룡산의 제6경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있다.

 

 Autumn Leaves of Gapsa Valley

 The valley stretching about 3Km from Ori Forest, the entrance to Gapsa Temple, to Geumjandi Pass is surrounded by green forest by green forest and has a stunning view particularly in fall. Japanese kerra, which blooms between April and May along the road from Ori Forest to Yongmun Falls, is a special beauty of Gyeryongsan Mountain. Ori Forest was so named as there were 2km(5-ri, pronounced "ori") of pine and zelkova forests on the way to the precincts of Gapsa Temple. The autumn leaves of Gapsa Valley, which turn flame red by a mysterious natural process, are in perfect harmony with the surrounding views and have been well-known to many people from the past, It was also selected as the sixth of the eight scenic views of Gyeryong, the sulime views of Gyeryongsan Mountain.

 

 

 

 

 

 

 

 

 

 

 

 

 

 

 

 

 

 

 

 

 

 

 

 

 

 

 

 

 

갑사 삼성각

 이곳은 칠성, 산신, 독성의 삼성을 모신곳이다.

 칠성은 북두칠성을 말하는데 별나라의 주군으로 인간의 복과 수명을 맡고 있으며, 독성은 인연의 이치를 홀로 깨닫고 성인이 되어 말세 중생에게 복을 내리는 존재이다. 산신은 우리 민족 고유으 산악신앙의 토속신으로 호랑이와 더불어 나타타는데 재물을 담당한다. 각각 도교, 불교, 토속신앙의 한 표현으로 불교가 토착화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 요소가 합쳐진 형태이다.

 본래 각각의 건물을 지어 삼성을 모시나 갑사 삼성각에서는 한 곳에 모신 것이 특징이다.

 Sameseonggak is Literally a building for worshipping the three spirits seven stars, mountain spirit and solitary holy spirt.

 The seven stars refer to the big dipper, which i sthe lord of the stars and govern human fortune and longevity.

 Dokseong is a solitary being who has gained enlightenment about the principle of karma and blesses the people.

 Mountain spirits originates from traditional Korean shamanism and is often expressed together with a tiger. It is believed to govern maerial wealth. The three spirits each represent Taoism. Buddhism and Shamanism. They demonstrate how multiple religious elements amalgamated during the assimilation of Buddhism in Korea.

 Generally, each of the three holies is housed in separate buildings. However, at Gapsa Temple all three are placed together at Samseonggak.

 

 

갑사주차장에 있는 수정식당에서 간단하게 도토리묵과 해물파전으로 요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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