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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쉐보레 올란도 에러 code 84

by e1mo518518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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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생. 작년 여름에 이 문제로 돈도 나가고,
내 속도 썩고  했는데,
오늘 다시 code 84가 또 떴다.
대전 교육 며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안성평택간 고속도로 접어들면서 브레이크를 밟는데, 페달이 뻑뻑하면서 안 밟힌다. 식은땀이 순간 흐른다. 사이드브레이크를 올려야되나?
브레이크를 체중을 실어 밟으니 천천히 서기는 한다.
여기서 견인차를 불러야되나? 집까지 40km정도 남았는데?  시간은 저녁 8시라 근처 어디 공업사를 가봐야 소용이없다. 내일 수리 할꺼니까  ㅜㅜ

집 쪽으로 좀 가보자. 가속페달은 문제 없으니까,

비상등키고, 갓길로 갓길로  천천히 천천히

타는 냄새는 안난다. 점점 불안해진다. 이제는 엔진불도 들어왔다. 보험사에 연락해보니, 20km까지는 무료, 이후 2000원/1km 이거 비싼건가? 싼건가?
갓길에서 code84를 검색해봤다.
옆동네 공업사에서 수리했다고 올려놓은 블로그를 봤다. 딱딱하지않고, 부드럽게 적은글을 봤다, 주소와 전화번호도 봤다. 바로 콜! 늦은시간에 죄송합니다. 여차저차해서 전화했다고, 말하니, 점검 하지않고는 모른단다. 쫌 이따 연락드릴께요.
꾸역꾸역 가긴하는데, 답이없다. 위험하기도 하다. 긴급출동부르자. 어찌어찌 목적지 공업사까지 20km남았다.



긴급 견인거리
20km는 일반적인거리
60km  보험가입시 추가요금 만원?내면 된단다.
120km까지도 정말진상 저~~~~~~~~~엉말 진상은 해준단다.


어젯밤 공업사에 차 맡겨놓고
오전에 출근했다가 통화를 했는데, 전화로 할 얘기가 아니고 보고 해야한단다.
버스타고 갔더니, 이렇게 수건이 덮여있었다.


엔진커버는 분리되어 있었고,


헤드커버부품인데, 내부에서 바깥으로 깨졌다고한다. 어떻게 저 정도 두께가 깨질정도의 충격을 받을수있지?


진공펌프도 일부분 깨져있다.

파편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깨진부품은 품번이 없다고  한다. 단품만 팔지않고, 조립품으로 판다고 한다 ㅜㅜ
깨진부품 가루가 실린더에 들어갔을수도 있단다 ㅜㅜ
토요일이라 다 알아보지는 못했다고 하지만, 어째 불안하다.
1. 깨진부품 정도만 교체하면 80만원정도에
보링?(실린더정비)까지하면 100만원 정도 추가 

2. 헤드부가 ass'y가 판매한다면 300에다가 보링비 추가

월요일 부품 대리점 알아보고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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