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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자색양파즙

by e1mo518518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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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 '다마네기(일본어)'라고도 부르는 양파의 성분은 인산소다, 회분, 알리신,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퀘르세틴과 같은 성분을 갖고 있는 식품. 양파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소로서 성인의 체질개선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양파는 채소류 중에서 단백질, 칼슘, 철분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돼지고기 등 동물성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중국인들에게 성인병이 한국인보다 현저하게 낮은 이유는 그들이 많이 먹는 음식 중에는 양파가 주종을 이룬다는 사실이다.

영양성분 120g/1봉지 당

열량 40Kcal, 탄수화물 9g, 당류 7g, 단백질1g

 

빨간양파에는 일반양파보다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이드계 색소로 혈관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며 심장 질환과 뇌졸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소염작용과 심장병예방, 노화방지 효능이 밝혀지면서 건강물질로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망망에서 빛을 감지해 뇌로 전달해 주는 로돕신 색소의 생성을 도와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도 하고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도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민간요법에서 알려진 양파의 효능

-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 동맥경화와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양파는 혈관을 막는 혈전 형성을 방지함과 동시에 혈전을 분해해서 없애버린다. 그 결과 혈전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순환기장애(협심증, 심근경색, 뇌연화증, 뇌졸증 등)의 질병을 예방한다.

- 양파는 혈액을 묽게 하는 작용(섬유소 용해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끈적거리지 않고 흐르기쉬으며 맑고 깨끗한 혈액으로 만들며 혈액 순환이 좋아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잘 이루어지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도 현저하게 고혈압의 예방에 좋다.

- 양파는 아주 미세한 모세혈관까지 강화하며 말초조직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이것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심장병 환자는 자극이 강한 스트롱 계열의 생양파를 먹어야 효과가 있다. HDL콜레스테롤과 관련된 것 외에는 양파를 어떻게 요리하든지 괜찮다.

- 양파는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도 뛰어나 당뇨병을 예방하며 일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도 좋다. 그러므로 당뇨벙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을 예방한다. 양파는 정상적인 혈당을 내리는 작용은 없고, 이상이 있는 높은 혈당치에만 작용하며 정상 혈당이 되면 신기하게도 작용을 멈춘다. 그 결과 합성 양처럼 저혈당이나 신장장애를 일으키는 등의 부작용이 전혀없다.

- 양파는 콩팥의 기능을 증진시켜 신장병을 예방한다.

- 양파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이 많아 간장의 해독기능을 강화하기 때문에 임신중독, 약물중독, 알레르기에도 좋으며 간장 속의 지질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하며, 신체의 노곤함을 없애주며 변비통이나 피로회복에도 좋고 간장의 조혈기능에도 관여한다. 양파는 알코올 때문에많이 소모되는 비타민B1의 흡수를 높일 뿐만아니라, 주독(주毒)을 중화하여 간장을 보호해 준다.

 

- 양파는 눈의 피로로 두통이 생겨 책을 오래 읽지 못하는 상태를 예방하고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가 흐려지는 백내장을 예방하며 각막이나 수정체의 투명도가 나빠져 발생하는 각종 각막질환의 장애 회복에 매우 좋다.

- 양파는 세균 속의 단백질에 침투하여 살균, 살충효과를 낸다.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인다. 그 때문에 소활 불량에도 좋고 살균력이 뛰어나 항 패혈증 약이라고도 불리는데, 습진이나 무좀 등에도 유효하다. 또 양파의 살균작용은 익혀도 변함없다.(마늘은 불안정함.) 충치로 이가 아플때, 갈아서 충치 안으로 넣어두면 통증이 멎으며 생것을 3~8분간 씹으면 입 안이 완전히 멸균상태가 되며 양파는 살균력과 해독력으로 육류의 부패를 막는다.

- 양파는 현대의학도 해결하지 못하는 체내의 중금속을 해독,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시키며 칼슘도 많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 함량이 적으며 채소로서는 단백질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 양파는 감기 퇴치 기능이 있는데, 생으로든, 익히든 끓이든지 해서 실제로 지난 수세기 동안 감기약으로 사용되었다. 목의 식도나 폐의 기도에 달라붙은 불필요한 점액들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거담작용을 한다. 그 때문에 해소천식에도 좋다. 코가 막힐 때에도즙을 내서 조금씩 마시면 트인다. 

- 양파는 불면증에도 좋은데, 양파를 먹어도 되지만, 생 양파를 썰어서 머리맡에 놓고 자도 효과가 있다.

- 양파는 아기들이 경풍을 일이킬 때, 양파를 잘라 입에다 대주면 씻은 듯 가라앉는다.

- 양파는 혈액을 정화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잔주름을 예방한다.

- 양파는 비타민(특히 비타민B1)의 흡수르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른 채소, 과일과 섞어 먹으면 피부미용은 물론 스태미나에 더욱 좋다. 마늘과 함께 동식물체를 구성하는 중요성분인 유지(脂)의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피부노화나 인체의 노화가 산화작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양파가 장수에도 기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양파는 단것보다는 매운 스트롱 계열의 것에 약리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이 많다고 밝혀졌다.

- 양파는 지방의 산패를 막기 때문에, 사용한 튀김기름에 양파 및 쪽을 튀겨내면 비린 내가 감쪽 같이 사라지며 오래 보관 할 수 있다.

- 양파는 날것과 굽거나 튀기거나 삶거나 말리거나 한 것과 그 약용효과에 있어서 하등 변화가 없다.

 

 

 

 

-일월 건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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