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3일차 20210423

202104230900 하도 출발
202104231100 21종점 도착
202104231126 1 중간지점
202104231600 광치기해변 도착

꽤 가파르지만 20분 정도면 정상 지미봉에 오를수있다. 우회길이 있지만, 나는 산악인

정상에서 성산일출봉, 우도가 잘 보인다.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건기때에는 초소에 감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심심 하다고 말 붙이면 좋아하실거 라는걸 내려와서 얘기 들었다 ㅋㅋ

맛있어 보일거 같은 닭집 종달삐삐통닭
[카카오맵] 종달삐삐통닭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로1길 133-1 (구좌읍 종달리)

http://kko.to/oXx2GIQDo

종달삐삐통닭

저거 뭐지? 꽤 많이 하네?

202104231100 21코스종점
여기서 1코스 시작점까지 잘 찾아가야한다.
1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길을 잘못 들어서서 엉뚱한 동네로 다녔다. ㅜㅜ

202104231126 1코스 중간점
시작점은 못찾았는데, 중간점이 왜 나오지??? 멘붕
근처 도로변 매점에서 오징어에 맥주 마시고 싶다.

202104231204 1시작점 도착
길을 잘못봤다가 엉뚱한 동네를 지나 겨우겨우 1코스 시작점을 찾았다.
빠트린 코스를 다시 가야하나? 아냐! 이번엔 거르자 너무 힘들다 ㅠㅠ

이곳은 특이하게 소주와 맥주를 팔지 않는다. 나름 괜찮은 방법일수도
실내가 깨끗하다. 일단 끝자리 콘센트를 찾아 앉는다. 보조밧데리와 폰 충전을 위해

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진다. 돌솥밥이라 바로 지어서 나오느라 좀 늦는다.

10여분은 걸린듯. 이정도 쯤이야.
잘 차려진 1인 식사.

전복내자으로 밥을 하고, 전복은 부들부들 하다.

일단 밥은 덜어놓고, 돌솥에 물을 부어놓는다.

깔끔하게 다 먹어 버렸네 ㅎㅎ
밥먹고, 돌솥에 부은 물에 숭늉까지.
그만큼 배고프고, 맛있었다는 뜻

해안도로를 따라 식당들이 많다.
[카카오맵] 한라전복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32 (성산읍 오조리)

http://kko.to/-Z88JUQY0

한라전복

검색해서 리뷰를 보고 식당을 찾아본다.
이직은 아주 잘 찾았다고 생각든다.
또 올수있기를

성산포항에서 올라가는 코스.
[카카오맵]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301

http://kko.to/ozXNJU1YH

카카오맵

언덕 위에 테이블과 바람, 풍경이 너무 좋다.
근처 화장실만 있어도 텐트를 바로 치고 싶은 곳이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성산일출봉 아래
구구봉게스트하우스
[카카오맵] 구구봉게스트하우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70-3 (성산읍 성산리)

http://kko.to/xLTsJU1Dp

구구봉게스트하우스

25000원 담엔 한번 들려보고싶다.

성산일출봉에서 광치기해변으로 이어지는 뒷길에 스쿠버하는곳도 있고, 한적하다.

202104231558 1종점 / 2시점 광치기해변
성산일출봉이 잘 보인다.

시간 도 얼추되었는데, 여기다 텐트를 쳐볼까?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역경을 이기고 화이팅!
나혼자 밖에 없다. 돌아다니는 관광객은 많다.
근처 200미터 스타벅스 옆에 화장실 발견. 500미터 거리에 음식점과 편의점도 있다. 그럼 여기도 좋지.

텐트를 뒤로 하고 저녁에 일잔하러 플레이스제주로 고고

가는길에 들린 공중화장실😱😱😱
옆에 스타벅스에 가져온 음료잔을 여기다 다~~~버리고 가네. 이놈의 공중도덕은 다 어디간거야😨😨😨
대변 화장실은 차마 못 찍겠다.

플레이스제주에 위치한 CU 무인점포.
처음 사용해본다. 문이 잠겨있다? 당겨도 안열린다. 더 당겼다가는 부서지겠다.
옆어 보니 결제카드를 데라고 써있네, 아하 카드를 먼저 찍어 인증하고 입장을 하는구나.

샤오츠 중국집인줄았는데, 대만집이네 ㅎ
탄탄면 있고. 나는 한라산, 튀김만두, 딤섬

튀김만두 10개

딤섬 4개

한라산 한병과 함께 싹다 비우기.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플레이스 제주 라운지에는 도서대출도 되네?

[카카오맵] 플레이스캠프제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0 (성산읍 고성리)

http://kko.to/X5TvJUQYB

플레이스캠프제주

 여러가지 액티비티도 할수있다.
보드타는 사람도 있다.

편의점에서 쐬주와 몇가지 안주를 사서 텐트로 간다.

너무 피곤하다. 바람도 엄청분다.
쏘주는 담에 마시는걸로 하고, 9시에 그냥 자자고 누웠다.
바람소리에 뒤척뒤척

야밤에 소리치고 다니는 사람들 많다.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