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맛집 영락골뱅이

20인 단체예약.
골뱅이메뉴중에 원조는 양념이 없다고한다.
일반은 새콤달콤, 일단은 새콤달콤한 걸로 시작.
계란말이와 햄구이는 포함되어 무한리필.
기본반찬인 오이도 있다.
파가 꽤 맵다. 골뱅이는 10개 좀 더 있는거 같다.
파만 먹으면 속이 쓰릴정도이다. 면사리를 추가해 먹으니 그나마 먹을만하다.

번데기탕을 주문했다. 8000원. 이건 도대체 무슨맛인가? 여태 먹어본 번데기탕중에 최악의맛이다. 클래임을 걸어 양념을 좀 더 해서 달리고 해서 다시 가져왔는데, 그게그거다. 역시나 최악이다.

골뱅이만 추가해서 먹었다. 그나마 먹을만 하다.

오뎅탕 8000원? 저걸 8000원씩이나 받다니, 이것도 맛이 없다.

50년? 되었다는데, 맛은 없고 그냥 오랜된 집이거같다. 사람들의 입소문만 있고, 맛은 없다.
서비스정신은 좋다.
영락골뱅이 절대 안간다.

음식을 너무 많이 남겨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