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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여행 & 등산

진도 운림산방 20170108

by e1mo518518 201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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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히 비내리는 운림산방
2000원/1명

풍경 참 고즈넉하다

운림산방내 진도역사박물관

명랑대첩 디오라마

신비한바닷길가는길에 들려봤습니다.
조용하게 들릴만합니다.
바로 옆에 쌍계사라는 절도 있습니다.
쌍계사는 입장료없어요. ^^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첨찰산 첩첩산중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구름숲을 이룬다는 운림산방. 산방 마루에 걸터앉아 운림지를 내려다본다. 슬며시 내리는 보슬브에 초가지붕이 젖고 으윽고 뜨락에는 산빛 물이 든다. 때 마침 피오르던 안개는 나갈 길이 없는지 운림지 가운데 배롱나무가지에 걸려있고 어느새 몽환의 세계에 갇힌다.

 운린산방은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 선생(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다. 이곳에는 연못과 정원이 어루러져 조화를 이루며 초가집과 소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영화 "스캔들 조선남여성열지사"의 배경이 되기도 하여 더욱 유명하다.

 이곳에서 소치는 미산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름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미산-남농-임전 등 5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운림산방, 쌍계사, 상록수림이 한데 어우러진 이곳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운림산방에서 약 150m를 오르면 1995년 8월15일에 세워진 진도아리랑비가 아담하게 서있다.

 운림산방 앞에 있는 연못은 한면이 35m 가량되며, 그 중심에는 자연석으로 쌓아 만든 둥근 섬이 있고 여기에는 소치가 ㅅ심었다는 백일홍 한그루가 있다.

- 지정일 : 2011.08.08

- 지정번호 : 국가지정명승 제 80호

- 규모 : 경내일원

 

<출처 : 진도군 관광문화> http://tour.jindo.go.kr/tour/tour/info/history/004.cs?act=view&infoId=52&category=004&searchCondition=&searchKeywor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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