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23 부산 남포동 출장여행

#나는지금
부산 출장길은 여행길입니다.
 
그제는 자갈치시장 근처에 숙소잡고, 동네 포차에서 동네주민들과 합석해서 너무 많이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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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에서 혼자먹던 고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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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비는 다 먹었고, 어쩔까?
옆테이블에 혼자드시는 과일파는 리어카 사장님어르신 테이블로 착  합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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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깰겸 용두산 한바퀴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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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는길, 어? 우동?!
하나 주세요.
옆자리 남자분 소주반병은 안파냐고 믇네요?
그 나머지 반병 제가 사겠습니다.
같이 한잔하시죠? 짠^^
 
 
2일째
어제는 숙취에 개피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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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째 국밥집이라는 양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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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진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그냥 숙소로 ㅡ.ㅡ
 
 
3박째
걸어서 부산 산복도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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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어마어마하게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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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에서 출발,
용두산공원, 부산근현대박물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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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계단 끌이 안보입니다.
어릴때 살던 동네랑 비교가 안됩니다.  등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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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왔습니다.
저 밑에 평지/도로 보이나요?
그만큼 밑에 또 있는만큼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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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단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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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를 걸어보자 했는데,  걷다보니 보수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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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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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마을이라길래, 왔는데 벽화는 안보인다.
골목길은 산동네좁은길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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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모노레일이?
이 산골에?  아 이게 그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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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에  평지에 있을줄 알았는데, 산 꼭대기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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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까지만 탑승가능.
무료탑승입니다.
주말엔 못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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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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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차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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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니에서 가볍거 먹으려던 저녁.
일찍 눈 닫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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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동 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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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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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이라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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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깡통시장  녹두전에 생탁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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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추가해사 쫌만 더 마실까?^^
 
이렇게 마지막 밤이 흘러갑니다.
 
내일까지 강의하먼 저녁엔 안산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