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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여행 & 등산

20200205 도락산

by e1mo518518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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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은 긴 일정이 끝나고 나니 이제 산 다닐수있다. #출장과 #원정산행을 함께 하는게 좋다. 이번에는 #충주에서 일끝나고 #단양에 있는 #도락산으로 고고. #도담삼봉은 다음기회에... 날이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지더니, 오늘은 더 춥다. 지난밤에 눈도 내렸다. 이번 #겨울 첫 산해인데, 눈 쌓인 겨울산을 오르는구나. 나보다 앞에 간 #발자국이 없다. 3시간 동안 아무도 안온다. 내가 전세낸 산 같다. 새소리도 안들린다. 두어달 쉬었더니, 너무 힘들다. 빨리 주차장이 나왔으면 좋겠다.

왼쪽에 있는 제봉방향으로 올라간다.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눈 밟아보는거 같다.

산 중턱부터는 아이젠 필수장착
바람이 쎄다. 완전무장하고 다시 오름
천 봉우리 제봉

964m 도락산 정상

4시간의 길고긴 시간이 지나서 하산 완료.
겨울철이라 발걸음이 조심스럽고,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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