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앤쿡 후기

산에서, 차박하면서 먹을라고 6개 사봤다.
산에서는 간편식위주로 먹지만, 가끔 배 고플때가 있다.
쇠고기비빔밥
제육비빔밥
라면애밥(짬뽕맛, 김치찌게, 쇠고기미역국)

내용물은 괜찮은편

짬뽕맛부터 먹어볼까?
재택근무로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밥하기도 귀찮고.
아! 그거 먹어봐야겠다.

1번 봉지에 소스를 부어준다.

물 붓는선까지 찬물은 부어준다.
한 200ml정도 들어갔을까?

발열체

핫팩같은 발열체를 꺼내서 큰봉지 바닥에 깔아준다.

발열체에 넣을 물을 넣을 양은 170ml
저 선을 한번 접으면 물양을 맞추기 쉽다고 써져있다.

1번 밥이 들어있는 봉지를 큰 봉지에 먼저 넣고,
발열체봉지에 부었던 물을 큰봉지에 옮겨붓는다.
큰봉지는 닫아놓는다.
물을 붓자마자 바로 물 끊는 소리가 들린다.

때 10분 지나고 1번 내용물을 꺼내보니,
바닥에 있던 물은 다 증발되서 없어졌다.

냄새 나름 괜찮네

섞어 보니 음~~ 괜찮군
맛은 음~~~ 짜다.
내 입맛에는 좀 짜다.
국물을 안좋아하니까, 산에 갈때는 비빔밥으로 가져가는걸로.
차박할때는 라면애밥.

같이 있던 1회용 숟가락은 안쓰는걸로.

금액대비 한끼식사로 먹을만 하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