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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꿈일기 '땅속에 있는 자동차'

by e1mo518518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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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위해 차를 학교 운동장에 세웠다. 운동당은 모래로 되어 있었다.
수업을 끝마치고, 나오니, 차가 안보인다.
내가 다른데 세워놓고, 잊어 먹은건가?
운동장을 다 돌아다녀봐도 안보인다.
기억을 되집어보니 주차되었 곳이 물웅덩이가 있었다. 설마
자동차 리모콘을 눌러보니, 땅 밑에서 헤드라이트가 깜빡깜빡이고 있었다. 뭐 이런
물웅덩이가 얕았는데, 늪지대 처럼 다 꺼져버렸다.
레카차를 불렀는데, 차가 다 다른데 가있다고 못온단다.

다음날 다른학교에서 수업이 있어 수업 끝나고, 어제 전화했더 레카차 번호를  찾는데. 안보인다. 아무리 폰을 뒤져봐도 안보인다. 그냥 다시 어제의 학교를 갔더니, 내차만 그랬던게 아니었나보다.
다른 차들과 뒤엉켜져서 차가 해체 되고 있었다.
차 안에 있던 물건은 어디로 갔는지, 내차가 어떤건지 알아볼수조차 없었다.
해체직원한데 물어보니, 자기네들은 잘 모른단다.
고래고래 소리른 지르니, 관리자 인듯한 사람이 오더니, 다른 곳에 보관해 놨다고 한다. 직원 한명을 붙여주더니, 안내를 해준다.
뭔 건물 도서관으로 들어가더니, 지하로지하로 내려간다. 자기가 잘 도와주겠으니, 돈을 요구한다. 안준다. 못준다.
갑자기 가던 발걸음 느려진다. 너무 느려진다. 급기야 멈춰서버렸다.
뭐하는거냐고, 빨리가자고 얘기해도 듣는둥마는둥한다.
큰소리를 쳤다. 쫌 가자고
주변 사람들이 뭐라한다. 도서관에서 뭐하는 거냐고. 씨끄럽다고. ?? 도서관을 왜 지나가지?
주변사람은 그 소리 덕분에 인솔자와 같이 가서 물건을 찾을수있었다.
내 물건 상태는 처참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핸드폰을 꺼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데, 화질은 또 왜이리 이상하지??
주변에 사람들이 많다. 도서관에서 소리 친 이유에 대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다들 이해 해주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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