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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여행 & 등산

노을캠핑장 20171007

by e1mo518518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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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노을캠핑장을 찾았다. D구역으로 가야하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D구역을 가보니, A,B구역밖에 안보인다.

 

이상하다??? 왜 D구역이 안보이지? 카카오맵으로 찾아봤다. 네이버 지도와 같은 구역을 보여주고 있다.

잘못된 정보이다.

 

노을캠핑장 중간에 있는 관리사무소쪽을 가보니, 노을공원 전체 지도가 나와있다.

캠핑장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되있다고 한다.

 

 

 

날씨가 정말 좋다. 가을인줄알고 가을옷을 입고 왔더니, 여름이다. 너무 덥다.

 

 

 

 

청명이란 이런 하늘을 두고 하는 말인듯하다.

 

 

 

 

 

 

처음에 찾아올때 좀 헤매긴 했지만, 잘 찾아왔다.

그늘막 치고, 개인용 텐트도 다 쳐놨으니, 이제 천천히 먹어볼까^^

식용유를 처음 부어 만든거라, 만두가 깨끗하게 튀겨졌다.

만두는 초벌과 재벌, 두번 튀겨내서 바삭함이 정말 남달랐다.

 

 

다른 일행들이 다 도착해서 6명이 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전, 돼지갈비, 닭발로 시작합니다.

 

무지매운 닭발, 한개먹고 끝. 너무 매워 포기 ㅜㅜ

 

LA갈비에 곁들인 표고버섯, 이게 제일 맛있네요.

 

잘 타고 있는 장작, 모든 음식은 가스 버너에서 하고, 장작은 멋으로만 피웁니다.

그을음과 기름떨어지는걸로 인해 음식하기기 힘듭니다.

 

 

 

달빛이 예술입니다.

모든 사진은 갤럭시노트8 자동모드로 찍었습니다. 사진 정말 잘나왔습니다.

 

 

 

 

LA 갈비

최근 수정 시각:

1. 개요2. 명칭의 유래3. 일반적인 구이용 갈비와의 차이점

 

1. 개요[편집]

구이용 갈비의 한 종류이다.

일반적인 구이용 갈비는 뼈 방향으로 잘라내서 칼로 살을 넓게 펴낸 형태를 말하지만, LA갈비는 통 갈비대를 뼈와 직각 방향으로 잘라서 중간중간에 조그만한 갈비뼈가 붙어있는 형태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칼을 이용해서 갈비를 통으로 떼어내는데 비해 미국에서는 절단기를 이용해 직각으로 떼어낸다. 이렇게 떼어낸 갈비를 절단기로 뼈와 함께 얇게 잘라 가공한다. 보통 수입 냉동육을 절단기로 잘라서 만들며 처음부터 절단된 형태로 수입되기도 한다.

2. 명칭의 유래[편집]

출처 : 링크

LA갈비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 중 몇가지 설을 소개하자면 미국에서 한국으로 자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마케팅을 펴던 중, 한국사람들에게 수입육에 대한 좋지않은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나왔다는 설이다. LA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으로 LA갈비라는 호칭은 국내에서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LA갈비의 갈비가 썰리는 방향에 의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해부학적으로 전후-좌우-상하의 평면상 방향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 중 'lateral(측면의)'이라는 단어가 있다. 갈비를 뼈 방향대로 길게 써는 한국식과는 달리 통째로 갈비 측면을 자르는 'LA갈비'의 'LA'는 'lateral'의 약자를 따서 붙였다는 것. 이 설이 맞다면 'LA갈비'가 아니고 'LA식 갈비'라고 불러야 옳다.

하지만 이 설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유중에 하나는, 미국에서도 보통 갈비를 LA갈비처럼 썰지 않는다. LA갈비와 비슷한, LA갈비와는 조금 다르게 도톰하게 써는 'Flanken'이란 컷이 이미 있긴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미국 요리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미국에서 보통 '갈비'하면 생각하는 음식이 돼지갈비 바베큐인데, 위키피디아의 Pork ribs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뼈와 같은 방향으로 통째로 썰어서 요리한다. 소갈비도 마찬가지로 뼈와 평행하게 썬다. 대신 돼지갈비처럼 통째로 요리하는게 아니라 크기가 큰 관계로 스테이크로 써는게 보통이다. 위 설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미국이 왜 굳이 한국에 수출하기 위해 기존에 잘 쓰지도 않던 절단 방식을 선택했을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영어 용어를 사용하면 무조건 외국에서 들어온건가?

'측면'이라는 뜻의 'lateral'이란 단어를 줄인 것이라는 설에도 신빙성이 없다. 해부학적인 의미에서 'lateral'은 중심에서 먼, 즉 'medial'과 반대되는 뜻이다. '가쪽넓은근'을 뜻하는 'vastus lateralis'와 '안쪽넓은근'을 뜻하는 'vastus medialis'를 생각해보자. 몸 중심에서의 거리를 나타내는 단어이지 절단 방향과는 관계가 없다. 절단 방향과 관계된 용어로는 앞뒤를 가르는 'coronal', 좌우를 가르는 'sagittal', 상하를 가르는 'transverse' 등이 따로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고기 부위에는 고유명사를 붙이지 해부학적인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해당 위키피디아 글 참조

그리고 위 설이 가장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미국을 포함한 영미권에는 LA갈비식 절단법이 서양식이 아닌 '한국식 갈비'로 알려져있다는 점이다. 참조영상 구글이나 유튜브에 "Korean style ribs"를 검색해보자. 위에 언급한 "Flanken ribs"를 검색하더라도 LA갈비와 관련된 글이나 영상이 다수 보인다. 이같은 사례를 살펴보았을 때 미국식 절단법을 한국에 판매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라는 가설은 물론이고 'lateral'의 약자를 붙였다는 가설또한 누군가가 생각나는대로 짜맞췄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lateral'의 약자라는 설은 해당 단어의 사용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가장 유력한 설이자 대중에 알려진 설은, 로스엔젤레스 한인들이 갈비의 수요층이 됐고, 이들이 구워먹을 수 있는 갈비를 생산하기 위해선 갈비를 갈비찜용처럼 자른뒤 일일이 칼로 넓게 펴내야 하지만, 인건비가 비싼 미국에서 그런 작업을 하면 인건비 지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칼 대신 절단기로 쓱쓱 잘라서 바로 낼 수있는 형태로 변화하였고, 이렇게 변한 갈비가 한국에 들여오면서 'LA갈비'라고 소개됐다는 설이다.

3. 일반적인 구이용 갈비와의 차이점[편집]

일반적인 갈비구이용 갈비살의 경우 뼈를 크게 잘라 살을 돌려서 잘라 펴다보니 먹을때 살과 뼈가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 하지만 LA갈비의 경우 살에 뼈가 사이사이 붙어있어서 먹기가 상대적으로 불편하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나온 LA갈비다보니 보통 구이용 갈비에 비해서 저렴한 것이 장점이지 편의성은 압도적으로 일반적인 구이용 갈비살이 좋다.

또한, LA갈비는 갈빗대를 수직방향으로 자르는 공정 때문에 이 과정에서 발생한 뼛가루가 고기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리하기 전에 흐르는 물 등에 적당히 헹궈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물론 조리과정에서 뼈 절단면에서 새로운 뼛가루가 나오는건 어쩔수가 없다

                        <출처 : 나무위키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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