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 & 여행 & 등산

명성산 블랙야크100대명산 20171021(13번째) 억새밭까지

by e1mo518518 2017. 10. 23.
728x90
728x90
SMALL

블랙야크 100대명산 13번째 명성산

억새밭 축제가 지난주로 끝나긴 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생각되서 새벽 일찌감치 움직였다.

06:00 신사역 출발 - 08:00 산정호수 주차장 도착 - 09:00 명성산 입구 - 11:30 명성산 정상 - 15:00 하산

 

낭만닥터의 촬영지였던 돌담병원

 

이제 산행시작입니다.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한시간가량 걸어왔습니다. 얼마 안되는거 같은 거린데, 오다보니 한시간씩이나 걸렸네요. 주차장 입구에 화장실 이후로는 하산할때까지 화장실이 없습니다.

 

올라가는 길 찾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리본을 찾아 겨우겨우 올라가고 있습니다.

 

 

 

 

 

13번째 인증

 

 

 

 

오랜만에 클린산행 인증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정호수, 아직 단풍은 다 물들진 않았다. 한 일주일 정도면 여기도 알록달록 할듯

 

 

 

 

 

 

 

 

 

 

 

 

등산의 마무리는 뒷풀이^^

 

 

 

 

명성산 [鳴聲山]

 

 

높이 : 921.7m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특징, 볼거리

 

 

명성산은 산자락의 산정호수와 어우러진 운치가 뛰어나고 국민관광지로 이름 난 곳이다. 산 전체가 암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산세가 당당하고 남으로는 가파르나 동으로는 경사가 완만하다.

 

남쪽의 삼각봉은 칼날같은 암봉과 안덕재에서 내려오는 분지엔 억새풀밭이 장관을 이룬다.

 

남북으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암봉과 절벽, 초원 등이 다양하게 전개되며 좌우 시야가 탁 트인 조망이 장쾌하다. 삼각봉 동쪽 분지의 화전민터 일대는 억새풀이 가득한 초원 지대이다.

 

억새는 정상까지 능선 따라 군데군데 있으나 화전민터 일대가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이곳 억새는 억새와 잡풀이 섞여 있어 억새산행지로서는 다소 떨어진다. 매년 10월 중순경 억새축제가 열린다. 수도권에서 당일코스로 가볼 만한 억새군락지가 흔치 않으므로 한번쯤 가볼 만하다. 그러나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억새 보러 명성산 까지 갈 만한 전국적인 억새명산은 아니다.

 

정상은 민등봉이나 전망이 매우 좋으며, 남쪽으로 이어진 12봉 능선의 모습이 장쾌하다. 능선에서 우거진 억새풀밭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사이에 지루한 줄 모르고 걷게 된다.

 

유원지로 개발된 산정호수까지는 교통이 편리하고 숙박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잇는 호반산행, 가족산행으로도 인기 있다.

 

볼거리

 

자인사, 산정호수, 삼부연 폭포

 

인기명산 [40]

 

궁예의 한이 서려있고 산아래 산정호수가 있는 명성산은 산세가 수려하다. 억새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수도권에서 가을 단풍산행과 억새산행으로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도평천(都坪川), 영평천(永平川), 한탄강의 수계를 이루며, 산세가 가파르고 곳곳에 바위가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산 북쪽으로 삼부연폭포와 남쪽으로 산정호수를 끼고 있음.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던 궁예(弓裔)가 피살되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출처 : 한국의 산하>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