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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여행 & 등산

경주남산 블야31 20180901

by e1mo518518 2018.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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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금오봉
남산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햇살가득한 날 햇살에 반사된 황금빛에 산의 모습이 자라와 같다고 해서 금오봉이라한다.

삼불사 삼불상을 모셔오면서 절이름이 바뀌었다는 말이 있다

마음을 씻고 속세와 단절하고 들어간다는 문이다.
들어갈수는 있어도 나올수 없다는 문이다.
해설사 덕분에 이 문으로 나왔다. ㅎㅎ

경주남원일원
사적 제 311호
 남산은 신라의 왕도였던 서라벌의 남쪽에 솟아 있는 금오산과 고위산 두 봉우리를 비롯하여 도당산, 양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틀어 남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동서로 가로지른 길이가 약4km, 남북의 거리는 약 8km에 이른다. 신라가 불교를 국교로 한 이후로 남산은 부처가 머무는 영산으로 신성시되었으며, 수많은 불적들이 산재해 있다.
 불교 관련 유적 이외에도 남산에는 신라의 건국 전설이 깃든 나정, 신라 왕실의 애환이 서린 포석정터, 서라벌을 지키는 중요한 산성인 남산산성 등 왕릉, 무덤, 궁궐터 등을 망라한 많은 유정들이 간직되어 있다. 그 뿐 아니라 여러 전설, 설화들이 남산 곳곳에 깃들어 있어 마치 야외 박물관이라고도 할 만큼 신라의 예술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기도 한다. 2000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Archeological Area of Namsan Mountain, Gyeongju
Historic Site No.311
 Mt. Namsan comprises Mt.Geumo(468m high). Located to the south of Seorabeol,
왼쪽위의 로고는 세계문화유산 마크이다.
가운데는 사람의 도구를 나타내고, 주변의 원은 자연을 나타낸다고 한다.
세계문화유산은 전쟁시 공격하지않기로 국제협약이 되었다고 한다.
IS는...

두상이 없는 이유?
1. 유고사상에 의한 훼손
2. 옛날 지진
3. 한국전쟁
알수없다.발견당시 업어져 있었고, 두상은 못 찾았다.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이 불상은 남산에서는 드물게, 선각으로 된 여섯 분의 불상이 두 개의 바위면에 새겨져 있다.

 안쪽 바위면 가운데 본존이 오른 어깨에만 법의를 걸치고 연꽃대좌에 앉아 있다. 머리 둘레에 두광만 새기고 몸 둘에의 신광으 새기지 않았으며, 왼손은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들어올린 모습이다. 그 좌우에는 연꽃 대좌에 두광만 조각되고, 방울 3개를 꿰어 만든 목걸이를 한 보살 두 분이 서 있다. 보통이 세분을 석가삼존이라 부른다.

 앞쪽 바위면 가운데 본존이 서고 좌우의 보살은 꿇어앉은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본존은 연꽃 위에 서서 왼손은 아래에, 오른손은 위에서 서로 마주보게 하고 두광만 조각되어 있다. 그 좌우의 보살상은 웃옷은 벗고 한쪽 무릎을 세운 모습을 하였다. 손에는 꽃 쟁반을 받쳐들고 있는데, 두광만 조각되었으며 목에는 구슬 2개를 꿰어 만든 목걸이를 하였다. 이를 아미타삼존이라고 한다. 오른쪽 암벽 위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법당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

육존불중 왼쪽부분

육존불 바위위에 빗물고랑을 파서 빗물이 옆으로 내려가도록 했다.




이 불상은 높이 10m가량 되는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바위 면의 중간 부분은 가로로 갈려져 있는데, 갈라진 부분 위쪽에는 불상을 조각하였으며, 연꽃대좌는 가라진 부분 아래로 결쳐 새겼다.

 얼굴은 윤곽선 주위를 파내어 바위 속에서 얼굴만 내민 듯 도드라지게 처리하였다. 입술은 두툼하게 새겼으며, 광대뼈를 강조하여 투박한 인상을 풍긴다. 법의는 양 어깨를 덮고 있으며, 옷자락은 얕게 돋을새김을 하여 강조하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수인은 구품인으로 왼손은 엄지와 셋째 손가락을 붙여 무릎 위에 얹고 오른손은 가슴 앞에 들어 엄지와 셋째 손가락을 붙이고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였다.

 얼굴과 몸을 얕게 돌을 새긴 후 나머지는 선으로 표현한 조각수범이 독특하며,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인간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불상이라고 생각된다.)

 The image of Buddha is carved on the upper part of the cracked rock. One the surface of the lower part of the rock is the lotus pedestal. The Buddha is carved in thin relief and the rest of the work is etched with thin lines, which gives unique technical feature to the sculpture of Goryeo dynasty.


왼쪽은 아기를 업고있고, 가운데는 아기 오른쪽은 남편이라고 한다.



보물 666호 깨진부분이 보수되고, 이어붙이기도했다.



뒷부분은 염화를 표현한것이다.





바둑바위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고 한다.
경주시내가 잘 보인다.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거대한 바위벽에 6m 높이로 새긴 이 불상은 남산에서 2번째로 큰 불상이다.

 얼굴의 앞면은 고부조로 원만하게 새겨진 반면, 머리 뒷부분은 바위를 투박하게 쪼아내었다. 짧은 목에 삼도는 없고, 건장한 신체는 네모난 얼굴과 잘 어울린다. 오른손은 가슴앞에서 설법인을 짓고 왼손은 손바닥으 위로하여 결가부좌한 다리위에 올려놓았다. 불상의 신체는 거칠고 억세게 선각하였고, 좌대는 부드러워지다가 희미하게 사라져 버린듯하다.

 이러한 조각 수법은 불교가 바위신앙과 습합하여 바위 속에서 부처님이 나오신는 듯한 모습으 표현하였다. 입체감 없는 신체표현, 거칠고 치졸한 옷주름 선 등으로 보아 9세기 불상양식을 반영하는 거대 불상이다.

산신암
바위 아랫쪽에 희미하거 새겨져있다.
이곳에서 기도하여 많은 득남을 하였다고 한다.

작년 경주 지진으로 상부의 바위긴 바깥으로 움직여서 들어가지못하게 펜스를 쳐두었다.
위아래 벌어진 바위사이에 돌맹이를 던져 올리면 소원 한가지를 이룰수있다고 한다.











경주에 있는 수많은 능중에 정확한 주인을 알고있는 능은 세개 밖에 없다고 한다.
이 삼릉도 추론하여 지정한것이다.


범어()로는 타타아가타(tatha-gata)라고 한다. 이 말은 두 단어(tatha-+gata 또는 tathaagata)의 합성어로, 그 단어에 따라 해석에도 약간의 차이가 따른다. 타타아(tatha-)는 여시() 또는 여실()이라는 뜻이고, 타타(tatha)는 진실의 뜻이 있다. 가타(gata)는 ‘가다[]’는 뜻이 있고, 아가타(agata)는 ‘도달한다’, ‘오다’라는 뜻이 있다.

그러므로 타타아가타는 지금까지의 부처들과 같은 길을 걸어서 열반의 피안에 간 사람, 또는 진리에 도달한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따라서 여래는 ‘여실히 오는 자’, ‘진여()에서 오는 자’라는 뜻이며, 진여세계에서 와서 진여를 깨치고 여실한 교화활동 등의 생활을 한 뒤에 사라져 가는 이로서, 부처와 같은 뜻을 가진 낱말이다.

원시불교시대에는 석가모니가 ‘여래’를 복수형으로 많이 사용하였고, 윤회에서 해탈한 진인()에 대하여 제3인칭 제3자적으로 사용하였을 뿐, 제1인칭으로서 자신을 호칭할 때 여래라고 한 경우는 없었다. 불()이라는 말도 당시 사람에게는 희귀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여래라는 말은 더욱 이상인()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으며, 석가모니는 자기가 여래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도 삼가했다.

후세에는 여래와 불이 구별 없이 사용되어 아미타불을 아미타여래, 약사불()을 약사여래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부처에게 있는 공덕상()을 일컫는 명호를 여래십호()라고 하여 대부분의 의식문() 속에 이 십호를 넣어 외우도록 하였다. 이 십호는 여래의 열 가지 별칭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외우는 자체가 공덕이 있다고 본 것이다. 십호의 명칭과 뜻을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응공():여래는 진리와 상응한 이로서 능히 사람과 천인의 존경을 받고 공양을 받을 수 있는 이라는 뜻이다. ② 정변지():여래는 바르고 완전하게 진리를 깨달은 이라는 뜻이다. ③ 명행족():여래는 천안통()·숙명통(宿)·누진통() 등의 신통과 생각과 말과 행동이 온전하게 갖추어진 이라는 뜻이다.

④ 선서():여래는 잘 가는 이라는 뜻으로, 미혹의 세계를 뛰어넘어서 다시는 미혹으로 돌아오지 않음을 나타낸다. ⑤ 세간해():여래는 세간과 출세간()의 일을 남김없이 다 아는 이라는 뜻이다. ⑥ 무상사():여래는 세간에 있어 가장 높은 이라는 뜻이다. ⑦ 조어장부(調):중생을 잘 조복(調)하고 제어하며 열반으로 인도하는 이라는 뜻이다.

⑧ 천인사():여래는 능히 하늘과 인간의 스승이 되는 이라는 뜻이다. ⑨ 불():여래는 깨달은 이, 진리의 눈을 뜬 이라는 뜻이다. ⑩ 세존():여래는 많은 덕을 갖추어서 세간에서 능히 존경을 받는 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명호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여래와 불과 세존이며, 응공은 아라한()을 지칭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 『성실론(成實論)』
  • 『예불대참회문(禮佛大懺悔文)』

출처

제공처 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네이버 지식백과] 여래 [如來]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여래 : 위 참조
마애 : 자연 암벽에 부조(浮彫)나 선각(線刻) 등으로 조각한 것을 말함. 주로 시부(詩賦), 불상(佛象) 등을 새겼음.
보살
처사
나발
불탑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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