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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캠핑장 20171007 오랜만에 노을캠핑장을 찾았다. D구역으로 가야하는데, 네이버 지도를 보고 D구역을 가보니, A,B구역밖에 안보인다. 이상하다??? 왜 D구역이 안보이지? 카카오맵으로 찾아봤다. 네이버 지도와 같은 구역을 보여주고 있다. 잘못된 정보이다. 노을캠핑장 중간에 있는 관리사무소쪽을 가보니, 노을공원 전체 지도가 나와있다. 캠핑장 지도가 업데이트가 안되있다고 한다. 날씨가 정말 좋다. 가을인줄알고 가을옷을 입고 왔더니, 여름이다. 너무 덥다. 청명이란 이런 하늘을 두고 하는 말인듯하다. 처음에 찾아올때 좀 헤매긴 했지만, 잘 찾아왔다. 그늘막 치고, 개인용 텐트도 다 쳐놨으니, 이제 천천히 먹어볼까^^ 식용유를 처음 부어 만든거라, 만두가 깨끗하게 튀겨졌다. 만두는 초벌과 재벌, 두번 튀겨내서 바삭함이 정말 남달.. 2017. 10. 8.
죽여주는이야기 연극 헌혈이벤트로 당첨된 연극 죽여주는이야기 미루다가 이번 추석연휴에 보기로 했다. 실로 간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하게되었다. 환상극장으로 전화를 하니, 자동 예약코너로 이어지네요. 4시반 2명 예약완료하고, 일찌감치 대학로 산책도 할겸 가봤는데, 3시 45분인데, 벌써 줄이 서있다. 바로 티켓받아서 줄을 서야했다. 입장은 10분전부터 한다고 한다. 45분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20여명이 있다. 입장할 때보니, 내 뒤로 어마어마한 줄이 있다는걸 알았다. 이 연극이 그리 재미있는건가? 삼형제극장 = 환상극장? 건물이 통채로 극장인건가? 이런 연극장 별로 없을텐데? 저 왼쪽에 계신분이 극단 대표라고 하네요 .10년째 인사하고 있다는거보니, 꽤나 오랫동안 하고 있는 연극인가보다. "죽여주는 이야기" 자살사이.. 2017. 10. 7.
도봉산 블랙야크100대명산 12번째 1040 망월사역출발 - 1120 덕제샘 - 1130 망월사도착 - 1235 Y계곡도착 - 1250 Y계곡통과 - 1325 신선대도착 - 1445 북한산입구도착 처음가는 도봉산, 어느코스로 가야할지 전날밤에 이래저래 코스를 탐색해봤다. 대략 시간은 4시간이면 등산이 마무리될듯 했다. 포대능선 중간에 Y계곡이란곳이 있을줄은 몰랐다. 나름 재밌고 짜릿한 구간이었다. 뒷풀이시간이 근 한시간 한듯 ^^ 엇그제 갔던 수락산보다 훨씬 수월하게 등산을 했다. 수락산도 멋있었지만, 도봉산의 산새가 훨씬 멋있다. 특히나 올라갈때의 바위산이 경치가 좋다. 내려올때는 나무숲 안으로 계속 걸어서인지 밖으로 보여지는 풍경을 거의 볼수가 없었다. 마당바위에서에서만 바깥풍경이 보였다. 마당바위 정말넓다. 왜 마당바위인지 앉아보면 .. 2017. 10. 5.
수락산(경기 남양주)블랙야크 100대명산 11번째 0840 상록수출발(4호선) - 1040 장암역도착(7호선) - 1230 수락산주봉도착 - 1500 당고개역 도착 어젯밤 급하게 생각나서 수락을 가기로 했다. 1시간을 왔는데, 한시간을 더 가야한다. 지하철만 2시간 ,자도자도 끝이 안나온다. 엉덩이가 아파서 깼다. 올라가는길에먼저 보이는 노강서원 노강서원(鷺江書院) 경기도 기념물 제 41호 노강서원은 1689년 (숙종 15년)에 인현황후의 폐위가 부당하다고 간언하다 죽음을 당한 정재 박태보(1654 ~ 1689)의 뜻을 기리고 지방 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하여 1695년(숙종 21년)에 서울 노량진에 건립하였다. 조윤벽 등의 간청으로 1697년(숙종 23)에 숙종이 "노강"이라고 이름을 지어 새긴 현판을 내렸다. 이후 1754년(영조 30)에 다시 지었으.. 2017.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