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LIFE

저녁으로 술먹긴 속이 좀 안좋아, 들린 이곳 한2년전인가 혼자왔던곳인데ㅎㅎ, 그때는 아침식사 지금은 저녁식사 삼치구이 딱 한조각 나왔다. 그때랑 똑같다. 가격은 올랐다. 12000원. 한끼식사로는 충분한 양이긴하다. 요건 매생이국 10000원이었던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저녁 8시반까지밖에 영업안한다. 전복버터구이를 먹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ㅜㅜ, 언젠가 다음에 가면 ㅎㅎ

진도가는길에 국도변에서 배고파서 우연히발견한 기사식당 금액도 괜찮네 처음 나온 밥상을 못찍었네요 ㅜㅜ 너무 맛있어서 급히 먹는바람에 못찍었어요. 둘이 순두부찌게와 제육볶음시켰습니다. 콩나물은 리필까지 해가며 다 먹었습니다. 정수기물대신 숭늉이 나오는것도 맘에듭니다. 이길을 다시 지나가게된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입니다.

시래기해장국 ; 속을 달래기엔 딱인 맛이네요. 7000원이던가? 김치와 깍두기는 셀프인데, 짠편이네... 가게는 좀 작지만, 손님은 있고. 유명한집인거 같긴 한데, 내 입맛에는 그닥...

무한사케집 처음 가보네 무한 세시간 15도 9800원 시간이 늦은관계로 송년회라고 이 비싼 다이긴죠를 먹는다. 마늘꼬치 은행꼬치 버섯꼬치와 서비스 낙지절임.

노량진역으로 연결되어 온 2층. 조만간 여기도 역사속의 추억의 장소가 되겠네ㅜㅜ 이미 많은곳이 문 닫았네. 신시장쪽에서 보는 구시장 자연산 25. 대게 킹크랩 너무비싸서 패스 대게 한마리 90. 정도 하네요 요즘 방어 철이라네요. 여기저기 다 방어 투성이네요. 연어의 참맛을 보다. 요만큼이 20. 음식해주는 집 산낙지 세마리/10. 오늘의 메인 도미 한마리/80. 일단 소금구이로 먹고 미리 잘라논 머리는 버터구이로 먹고 ㅎ 도미머리와 우럭 한마리 넣고, 미역넣고 지리로 요거 제대로 맛있다 서비스 다 먹고 초토화된 상차림 밖에 보니 이런 장식도 있네요. 이렇게 또 다른 송년회를 끝냈네요.

네모난건 양꼬치, 저위에 건 양갈비살, 마늘은 무한리필 가능하다.ㅎㅎ 마늘 추가요금받는곳도 있는데... 잘익어가고 있네.ㅋ 두링; 소힘줄이라는데, 살짝 매콤하고,쫄깃쫄깃하니, 술안주로 딱인듯 계란볶음밥; 이자체로 맛있는 식사와 안주가 되는^^ 향라새우;살짝 매콤고추와 같이 튀긴 중새우 마파두부;중국집 거랑 비슷(서비스^^) 계란국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입니다. 가격도 적당하고, 한국식으로 맛을 바꿨다네요.

특양모듬구이 2인분 양념이 되어있는 곱창이다. 신선도가 떨어져서 양념을 해서 팔까? 가격이 저렴하니, 그럴수도 있지. 암~~ 내입맛에는 일인분 2만원짜리 곱창보다 맛있다. 잘라놓으면 이렇게 먹기좋지. 기분으로 나오는 순두부찌게, 이걸로도 소주 한병은 가능ㅋㅋ.

가산동 BYC건물 지하1층. 평소 점심때 삼계탕을 자주 먹었는데, 저녁에 술 한잔한다고 간거는 첨이네요. 닭볶음탕 역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후이 일찌감치 예악해 놓은덕에 시간 맞춰 간이 잘베어진 닭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으로나온 호박전도 맛난 음식이고,^^ 저녁에 한잔하기 좋은곳을찾았네요 ㅎㅎ

부대전골 2인분, 부대찌게에 사리추가하는것보다 부대전골이 훨씬 낫다. 근래 몆년사이 먹어본 부대찌게중 최고라 할만하다.모박사부대찌게가 체인점이지만 여기가 젤 맛있다. 부대찌게 맛있게 먹는 나만의 방법. 1. 끓기시작하면서 채소와 소세지를 조금씩먹는다. 2. 충분히 익으면 불을 줄이고 부대찌게 위주로 먹는다. 밥은 단지 거들뿐.^^ 밥은 쪼금씩만 먹는다. 3. 어느정도 먹으면 육수를 추가해 달라고 해서 불을 키우고 물을 끓이고, 안성탕면을 넣는다. 4. 라면이 충분히 익으면 또 먹어준다. 5. 식사가 끝나도 밥은 반이상 남을정도로 양이 많고 맛있다. 이집은 사리면이 아니라 안성탕면을 준다. 안성탕면은 양념이 되있어서 사리면보다는 훨씬 맛있다. 봉지채로 주는데, 라면 스프는 넣으면 안된다. 라면은 테이블당 ..

정왕동 이마트 인근에 맛집이 몇군데 있지만, 여기 마늘보쌈집이 제일 손님이 많은 음식점이다. 둘이 먹는거라, 마늘보쌈 소 충분한거같았습니다. 주문이 많이 좀 늦게 나온 메인보쌈, 마늘 향과 맛을 많이 없애면서 영양은 그대로라고 합니다. 굴 먹고 싶다고해서 굴만 추가했습니다. 정왕동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줄서서 먹는 유일한집으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