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울진 20201030
응봉산의 정상석 998.5m 4시간30분예상했는데, 5시간을 꽉 채운 산행이었다. 반시계방향 오르막길은 아주 쉬운 오솔길 걷는 느낌이다. 하산길은 사주목산까지는 경사가 아주 가파르다. 그 이후는 아주 완만하다. 일반인들이 원탕까지 올 수 있을만큼 쉬운 길이다. 도착지 : 덕구온천주차장, 주차비없음, 현대식 화장실, CU편의점, 주차장이 넓다. 출발지 : 덕구온천왼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지만, 나는 주차장 오른쪽으로 차도따라 5분정도 걸어올라가면 다른 등산로가 나오는 그쪽을 선택했다. 이런 형태의 오솔길같은 분위기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길은 편한데, 풍경을 볼만한 곳이 거의 없고, 쉴만한 의자도 없다. 날이 많이 흐리다. 구름이 짙어지고 점점 많아지고있다. 아니나 다를까, 가랑비가 내린다. 우비가 있지만,..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