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미가양고기집 20170921

 

수지구청인근에서 회식있어 먼길을  나섰습니다.
평소 양고기를 좋아하다보니,  더군다나 어제도 양꼬치집을 다녀왔지만, 오늘도 양고기를 먹게 되네요. 저는 좋습니다. ㅎㅎ

여기 미가양고기집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약은 이미 다 찼다고 합니다. 저희는 5시부터 7시 까지 한시적으로 후다닥 푸짐하게 먹어야했습니다.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멋있습니다.종업원들은 중국분이 대부분입니다. 한국말 깊게 얘기하면 못알아들어요.

이미 다 먹고난 자리 사진이지만 꽤 먹은자리라는거 보이실겁니다.
짜장면,새우튀김,훠궈,꿔바로우,양꼬치,가지튀김,양갈비,연태고량주,소주 이런거 먹었습니다.
양꼬치 이것만 별로였습니다.
최고는 양갈비였습니다. 여태먹었던 양갈비중 최고로 두툼했습니다. 제대로 먹은 느낌이었습니다.

양갈비 두께 보이시나요?
소고기라고 생각하시고, 먹을만큼만 조금씩 올려서 구워드시면 됩니다.  종업원들은 한번에 다 올려놓지만, 그렇게 드시면 고기가 질겨지고, 딱딱해져서 맛이 없어집니다. 조금씩 올려서 드세요.

굽다보며 이렇게 잘라줍니다.

회식중간에 갔는데 새우투김 제꺼 한개는 남겨줬네요. ㅎㅎ 감사

훠궈 국물은 예술입니다. 얼큰 맑은 둘다 맛이 좋습니다. 두부 말려 튀긴거랑 쌀국수는 먹고싶을때 넣어 먹으면됩니다.

수지인근에 가신다면 이집은 필히 예약하시고 방문하신다면 후회없는 자리를 가지게 되실겁니다.